2006년 7월 7일 금요 기도 모임

하나 되게 하소서

말씀 : 요17:20-23
요절 : 20,21절,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는 이제까지 자신과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장차 제자들로 인해 말씀을 듣고 믿게 될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20절,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예수님께서는 그 이후 예수님을 믿게 될 모든 신자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의 대상에는 현재 믿는 우리와 앞으로 믿게 될 사람들도 포함되었습니다. 2천년 전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 예수님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기도에 기초하여 우리와 모든 신자들이 말씀을 받게 되고,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기도를 배우기 원합니다. 우리의 관심과 기도 범위는 대학로 센타에 있는 동역자들이나 양들에게 국한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배워서 우리의 기도 범위를 넓히기 원합니다. 즉 앞으로 우리가 마음을 넓히고 말씀 전파를 통해 믿게 될 미래의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기도를 들으시고 앞으로 우리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될 비전을 바라봅니다.

   21절을 볼 때 예수님께서는 저희가 다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21절 첫 부분,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예수님께서는 모든 신자들이 다 하나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아버지 하나님 안에 있는 것 같이 다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늘 아버지 하나님 안에 계셨습니다.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는 사랑의 교제와 사역에서 하나가 되셨습니다. 이처럼 신자들도 사랑의 교제와 사역에서 서로 하나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가 된다는 것은 획일적으로 통폐합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다양성 가운데 종합적인 조화를 이루면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즉 서로의 개성과 장점을 인정하고, 약점은 보완해 주면서 아름다운 사랑의 관계를 이루면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신자들이 문화의 장벽을 넘어, 민족과 국경을 초월하여 하나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처럼 신자들이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신자들 각각이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 안에 연결될 때 가능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신자들이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그 분들과 연결되어 산다면 신자들은 서로 하나 될 수 있습니다. 마치 포도나무에 연결되어 있는 각각의 가지들은 다른 가지들과 결합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신자들이 하나가 되기 위해서 먼저 예수님과 하나님 안에서 그 분들의 교제에 참여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신자들이 예수님과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될 때 더 나아가 기도해야 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소서’하는 기도입니다. 21절 뒷부분입니다.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다시 말해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상 사람들까지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볼 때 제자가 예수님 안에서 제자들끼리, 신자들끼리 서로 하나가 되어 사랑하는 것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믿는 자들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될 때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23절입니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서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예수님께서 신자들끼리 서로 사랑하는 것을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십니다. 그리하여 세상 사람들까지도 서로 사랑하는 신자들을 보며 예수님을 믿게 해달라고 기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자들이 서로 하나가 되어 사랑함으로써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도록 기도해야하겠습니다. 동역자들끼리 서로 하나가 되어 사랑할 때 세상 사람들은 도대체 신자들이 믿는 예수님이 누구신가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과 그들을 사랑하셨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 될 때 세상에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이 하나 되어 사랑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게 하는 전도의 좋은 수단이 됩니다. 신자들이 하나가 되어 사랑할 때 이것이 영적인 힘이 되어 불신자들이 좋은 영향을 받고 예수님에 대해 마음을 열고 믿음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신자들이 하나 되어 서로 사랑하는 것과 불신자들을 향한 전도는 서로 연결되는 것입니다.